구혜선 안재현

[스포츠서울 정하은기자]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 측이 구혜선의 전속계약 해지설에 대해 부인했다.

18일 한 매체는 구혜선이 HB엔터테인먼트와 결별 수순을 밟고 있다고 전하며 HB엔터테인먼트 공식 홈페이지 소속배우 프로필에서 구혜선이 사라졌다고도 보도했다.

이에 대해 HB엔터테인먼트 측은 “구혜선과 전속계약 해지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 프로필도 지우지 않았다”고 선을 그었다.구혜선은 지난 6월 안재현이 소속된 HB엔터테인먼트에 새롭게 둥지를 튼 바 있다.

한편 구혜선은 이날 오전 SNS를 통해 현재 안재현과 불화를 겪고 있으며 이혼을 진행 중이라고 공개했다. 이에 대해 HB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미 두 사람이 협의 이혼을 결정했다”고 전했지만 구혜선이 “아직 합의하지 않은 상황”이라고 반박하며 진실 공방으로 이어지고 있다.

jayee212@sportsseoul.com

사진 |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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