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윤소윤기자]그룹 핑클 이진과 이효리가 뉴욕에서 다시 만났다.

14일 이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우리 리더 뉴욕에서 만나니 좋네"라는 내용의 짧은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선글라스와 청바지를 맞춰 입고 뉴욕의 한 거리를 걷고 있는 이진과 이효리의 모습이 담겨있다. 어깨동무를 하고 있는 두 사람의 다정한 포즈가 훈훈함을 자아낸다.

이진과 이효리는 최근 JTBC 예능 프로그램 '캠핑클럽'에 출연하며 다시 한 번 우정을 다지고 있다. 핑클 활동 시기에는 불화설에도 휩싸였던 두 사람이지만 '캠핑클럽'을 통해 진솔한 얘기를 나누며, '모닝 커플'로 불리는 등 남다른 케미를 뽐내 화제를 모았다.

한편, 이진은 뉴욕에서 신혼 생활을 하고 있으며, 이효리는 제주도에서 결혼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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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이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