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조효정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RM 진 지민 제이홉 슈가 뷔 정국)의 공연 실황을 담은 영화 '브링 더 소울'이 주말 누적 관객 수 27만 명 돌파와 함께 앙코르 상영을 확정했다.


13일 빅히트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난 7일 전 세계 112개 국가 및 지역에서 동시 개봉한 방탄소년단의 새로운 영화 '브링 더 소울 : 더 무비'가 개봉 첫날 전체 영화 좌석판매율 1위에 등극한 데 이어 개봉 주말 누적 관객 수 27만 명을 돌파했다.


관객들의 뜨거운 관람 열기에 힘입어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앙코르 상영을 확정 짓고 다큐멘터리 시리즈 포스터 버전의 엽서를 증정한다. '브링 더 소울 : 다큐멘터리 시리즈' 포스터 엽서는 '브링 더 소울 : 더 무비' 앙코르 상영 기간에 관람한 관객들에게 한정 수량으로 증정된다.


'브링 더 소울 : 더 무비'는 2018년 방탄소년단 월드 투어 ‘러브 유어셀프’(BTS WORLD TOUR ‘LOVE YOURSELF’) 당시, 서울을 시작으로 수많은 도시를 지나 유럽 투어의 기나긴 대장정을 마친 방탄소년단의 모습을 담아낸 영화이다. 파리 공연을 마친 다음 날, 파리의 작은 루프탑 테이블에서 방탄소년단이 이야기하는 월드 투어의 후일담을 담았다.


한편, '브링 더 소울 : 다큐멘터리 시리즈'는 '브링 더 소울 : 더 무비'와 또 다른 내용으로 오는 27일 방탄소년단 공식 팬 커뮤니티 'BTS 위버스'(Weverse) 앱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chohyojeong@sportsseoul.com


사진 |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제공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