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김대령기자]배우 김우빈이 신민아 드라마 촬영장에 커피차를 선물한 사실이 알려졌다.


12일 커피차 업체 '서포트럭'은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신민아 배우님께 커피차를 선물을 해주신 김우빈 배우님. 드라마 '보좌관' 촬영장의 많은 스태프와 배우에게 김우빈 배우님의 정성을 가득 담은 커피차가 도착했다"라며 커피차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김우빈이 연인 신민아를 위해 JTBC 드라마 '보좌관' 촬영장에 보냈던 커피차의 모습이 담겨있다. 커피차에는 ''보좌관' 모든 스태프, 배우 여러분 응원합니다. 특히 신민아 님 아주 많이 응원합니다'라는 문구가 적혀있어 눈길을 끈다.


업체 측은 "김우빈 배우님이 직접 적어주신 현수막 문구"라며 "귀염뽀짝한 현수막 문구에 기분이 좋아 보이셨다"라며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앞서 김우빈과 신민아는 2015년 열애를 인정한 후 4년째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 2017년 5월 비인두암 진단을 받은 김우빈은 활동을 중단하고 치료에 전념하고 있다. 투병 생활 중 틈틈이 절친 이종석, 연인 신민아와의 근황이 전해져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올 초 소속사 측은 김우빈의 몸 상태가 많이 호전됐다는 입장을 전한 바 있다.


daeryeong@sportsseoul.com


사진ㅣ스포츠서울DB, '서포트럭'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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