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신혜연기자]'수상한 장모' 김혜선이 손우혁에 대한 복수심을 불태웠다.
9일 오전 방송된 SBS 아침드라마 '수상한 장모'에서는 안만수(손우혁 분)가 제니(신다은 분)와 강원도 여행을 떠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안만수는 제니가 잘 따르는 지화자(윤복인 분), 최송아(안연홍 분)과의 여행을 계획했다. 하지만 왕수진(김혜선 분)에게는 비밀로 했다.
네 사람은 바닷가에서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안만수는 지화자에게 "두 사람은 꼭 제니 씨 친정 식구 같아서 좋다"고 말했다. 지화자 역시 "제니는 가족처럼 편하다. 마음을 활짝 열게 됐다"고 말했다.
이때 김영만(황명환 분) 역시 바다를 찾았고, 네 사람을 목격해 이를 왕수진에게 알렸다. 이를 안 왕수진은 분노했다.
한편 SBS 아침드라마 '수상한 장모'는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8시 35분에 방송된다.
heilie@sportsseoul.com
사진ㅣ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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