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신혜연기자]그룹 미쓰에이 출신 가수 지아가 재벌 2세 남자친구 엘로이(Elroy)를 향한 애정을 뽐냈다.


7일 중국 '시나 연예'에 따르면 지아와 엘로이는 칠석(음력 7월 7일)을 맞아 달콤한 데이트를 즐겼다.


이날 지아는 자신의 웨이보에 "칠석을 축하하며~ 나보다 더 요염한 거 같아"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칠석은 중국의 밸런타인데이로 젊은 연인 사이에서 중요한 기념일로 통한다.


공개된 사진 속 지아와 엘로이는 핸드폰 카메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고양이로 변신한 모습이다. 블랙 컬러로 의상을 맞춰 입고 커플룩을 연출했다.


두 사람은 시크하면서도 도도한 표정을 지으면서 이색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특히 지아는 물오른 미모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지아가 속했던 그룹 미쓰에이는 지난 2017년 12월 전격 해체를 발표했다. 지아는 중국으로 건너가 배우, 가수 활동을 펼치고 있다. 엘로이는 중국 유명 배우 우젠하오 처남으로 팜유 사업을 경영하는 싱가포르 재벌가 집안 출신이며 약 130억 위안(대만화폐)의 재산가인 것으로 알려졌다.


heilie@sportsseoul.com


사진 | 지아 웨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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