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김대령기자]배우 앤 해서웨이가 둘째 임신 사실을 공개했다.


25일(한국시간) 해서웨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임신으로 불러온 배를 촬영한 흑백 사진을 게재하며 둘째를 임신했다는 사실을 알렸다.


그는 사진과 함께 "난임으로 고생하는 모든 분께. 제 임신도 쉽지 않았습니다"라고 자신 역시 난임을 겪었다고 밝히면서 "이로 인해 고생하는 모든 이에게 제 사랑을 보냅니다"라며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


앞서 해서웨이는 지난 2012년 사업가 애덤 셜먼과 결혼했다. 2016년에는 첫 아들 조나단을 품에 안았다.


한편 해서웨이는 2001년 '프린세스 다이어리'를 통해 스타덤에 올랐다. 이후 '브로크백 마운틴'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다크 나이트 라이즈' '레 미제라블' 등에 출연하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daeryeong@sportsseoul.com


사진ㅣ앤 해서웨이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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