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신혜연기자]중국 배우 장쯔이가 또 한 번 임신설에 휩싸였다.


24일 중국 '시나 연예'에 따르면 장쯔이는 이날 가수인 남편 왕펑과 사이에서 낳은 딸 싱싱, 지인들과 함께 거리와 식당에서 포착됐다.


보도에 따르면 장쯔이는 셔츠 스타일의 원피스를 입고 모자를 착용한 모습이었다. 이때 셔츠 원피스 사이로 볼록하게 나온 배가 눈길을 끌었다.


또 다른 현지 매체는 장쯔이가 임신 5개월 차에 접어들었다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해 장쯔이 측은 아직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남편 왕펑의 소속사 측은 "아티스트의 사생활이라 자세하게 알 수 없다"고 입장을 전했다.


앞서 장쯔이는 지난달 제72회 칸 국제영화제에 참석해 한 매체와 인터뷰를 나눴다. 인터뷰에서 "한 명의 자녀를 더 갖고 싶다"면서 "결혼하고 남편이 생기고 딸을 낳고 아이 두 명을 키우는 지금이 안정감을 느끼게하고 편안하다"고 밝인 바 있다.


한편 장쯔이는 2015년 가수 왕펑과 결혼, 같은 해 12월 딸을 낳았다. 왕펑과 전 부인 사이에서 낳은 딸도 함께 양육하고 있다.


heilie@sportsseoul.com


사진 | 장쯔이 웨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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