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스포츠서울 김선우기자]가수 이효리가 제주도 신혼집에 이어 논현동 주택도 매각했다.

24일 이데일리에 따르면 이효리는 올해 10년 가까이 보유하고 있던 서울 논현동 주택도 연달아 매각한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동 주상복합 아파트 역시 이미 2년여전 처분해 주택 매각 자산만 73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된다.

최근 이효리가 매각한 논현동 주택은 결혼 전까지 살았던 곳으로 대지면적 336.9㎡(옛 102평)규모이며, 지하 1층~지상 2층짜리 단독주택을 A법인에 38억원을 받고 팔았다.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시세보다 싸게 처분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이효리는 주택 처분으로 인해 재산세나 종합부동산세 인상 폭탄을 피하게 됐다. 거액의 종잣돈이 생긴만큼 이효리가 어떻게 재테크를 하게될지에 대해서도 벌써부터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이효리는 최근 핑클 멤버들과 함께 JTBC ‘캠핑클럽’에 출연 중이다.

sunwoo617@sportsseoul.com

사진 |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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