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김대령기자]영화 '쏘우' 리부트판의 개봉일이 확정됐다.


영화 제작사 '라이언스게이트' 측은 22일(현지시간) '쏘우' 리부트판 개봉일을 북미 지역 기준 내년 5월 15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쏘우'는 지난 2003년 제작된 단편 영화에서 시작된 인기 공포영화 시리즈다. 2004년 장편 영화로 큰 흥행을 거뒀다. 이후 스핀오프를 포함해 총 8편의 작품이 제작됐다.


리부트판에는 크리스 락과 사무엘 L. 잭슨이 출연을 확정했다. 크리스 락은 의문의 살인 사건을 수사하는 형사로, 사무엘 L. 잭슨은 그의 아버지로 분한다. 메가폰은 '쏘우 2' '쏘우 3' '쏘우 4'를 연출한 대런 린 보우즈만이 잡는다.


daeryeong@sportsseoul.com


사진ㅣ영화 '쏘우 2'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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