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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임홍규기자]그린플러스가 지난 7월 18일~19일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진행한 결과, 공모가가 1만원으로 확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이에 따라 그린플러스의 공모금액은 70억 원으로 최종 확정됐으며, 상장 후 시가총액은 공모가 기준 392억 원(상장 예정 보통주 주식수 기준) 수준이다. 이번 수요예측에는 국내외 총 931개 기관이 참여해 86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그린플러스의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청약은 오는 25일~26일 양일간 진행되며 상장 예정일은 8월 7일이다.

그린플러스 박영환 대표이사는 “수요예측 기간동안 당사의 독보적인 사업경쟁력과 성장성에 대해 신뢰를 보내주시고 긍정적으로 평가해주신 많은 투자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그린플러스는 IPO를 계기로 R&D 역량을 대폭 강화하고 신규 사업 진출, 해외 시장 공략 가속화 등으로 고속 성장을 달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hong77@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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