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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이주상기자] 프리랜서 아나운서 김나정이 자신의 SNS에 화려하고 섹시한 자태를 담은 화보급 사진을 게시해 화제다. 김나정은 사진 속에서 란제리를 비롯해서 비키니, 캐주얼 등 다양한 의상을 소화하며 매력을 뽐냈다.

김나정은 매년 남성잡지 맥심이 주최하는 ‘2019년 미스맥심 콘테스트에 참가해 화제를 불러 일으켰다. 예선과 35강을 거쳐 12강에 3위에 진출하는 기염을 토한 김나정은 맥심과의 인터뷰에서 “일본의 인기모델이자 배우인 모델 시노자키 아이의 엄청난 팬이다. 청순하고, 귀여운데 엄청 섹시하기까지 하다. 나와 비슷하다. 나도 한국의 시노자키 아이라고 불릴 수 있도록 맥심 콘테스트에서 청순, 큐트, 섹시함을 다 보여줄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한 김나정은 “미스맥심 모델이 되는 것은 나의 버킷리스트 중 하나였다. 꾸준히 독자 여러분들의 사랑을 받는 모델, 대체 불가능한 모델이 되고 싶다. 맥심하면 김나정이 떠오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3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는 김나정은 프리랜서 아나운서로 활동 중이다.

한편 세계적인 남성 잡지 MAXIM에서 매년 개최하는 미스맥심 콘테스트는 나이, 신장, 직업 등의 제한없이 누구나 모델 데뷔의 기회를 잡을 수 있는 대회다. 대회를 거치는 동안 참가자들의 화보가 맥심 한국판에 게재되며, 이 중 일부는 전속모델로 발탁되어 맥심에서 모델활동을 이어가는 한편, 방송 출연, 광고 모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게 된다. 콘테스트 최종 우승자는 맥심 표지 모델로 발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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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inbow@sportsseoul.com 사진출처 | 김나정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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