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0억 대작 '키마이라', 스태프 성추행 의혹으로 촬영 중단...피해자 하차
    • 입력2019-07-15 15:02
    • 수정2019-07-15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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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조효정기자] 하반기 방송을 앞둔 박해수 이희준 주연의 스릴러 드라마 '키마이라' 제작 과정 중 성추행 의혹 사건이 발생함에 따라 촬영이 일시 중지됐다.

15일 방송가에 따르면 '키마이라' 조연출 A 씨는 지난달 24일 스태프 회식 자리에서 스크립터 B 씨를 성추행했다.


드라마 제작사 제이에스픽쳐스 측은 이 사건을 인지하고 주요 스태프가 모인 자리에서 A씨가 피해자 B 씨에게 사과하도록 했다. 그러나 B 씨는 지난 13일 새벽 스태프 단체카톡방에 글을 남기고 팀에서 하차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제작사 측은 "B씨가 개운치 않아 했던 것 같다. 제작진 입장에서 신중하지 못하게 판단한 측면이 있다"며 잘못을 인정했다.


이어 "B 씨 하차 소식이 전해진 직후 촬영을 중단했고, 현재도 마찬가지"라며 "B 씨가 떠난 다음 날인 14일에는 가해자 A씨에 대한 책임을 물어 퇴사 조치했다"고 밝혔다.


한편 드라마 '키마이라'는 제작비 130억 원 규모의 장르극으로 배우 박해수, 이희준, 수현이 캐스팅됐다. 세 주인공이 1984년 연쇄살인 사건인 '키메라 사건'의 발단이 된 폭발 사고가 2019년 비슷한 형태로 다시 일어나자 진범 '키메라'를 찾기 위해 두 사건 사이의 숨겨진 비밀을 파헤치는 이야기를 담는다. 방송사는 미정이다.


chohyojeong@sportsseoul.com


사진 | 스포츠서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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