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LA 다저스 류현진.  최승섭기자 thunder@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 배우근 ] 류현진(32·LA다저스)이 은퇴는 박찬호처럼 국내에서 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우선 류현진은 KBO리그 한화에서 함께 생활했던 이범호의 은퇴에 아쉬움을 전했다.

그는 “대선배였는데 후배인 내게 잘 해줬다. 좀 더 할 수 있을것 같아 아쉽다”라고 했다. 이범호가 미국에서 지도자 연수를 준비한다는 소식엔, “(미국에서) 보면 좋을 것 같다”며 기뻐했다.

아직 이른 감이 있지만, 자신의 은퇴계획에 대해선 한국에서의 은퇴를 그리며 “한화에서 한다”라는 뜻을 밝혔다.

류현진은 미국 진출 후에도 한화의 장민재, 이태양 등 여러 선수와 꾸준히 연락을 주고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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