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신혜연기자]복귀 시동을 건 중국 배우 판빙빙이 여전한 미모를 뽐냈다.


12일 오후 중국 '시나 연예'는 "판빙빙이 한 코스메틱의 마스크팩 론칭 행사에 참석해 미모를 과시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날 판빙빙은 위아래 체크무늬가 들어간 그린 컬러의 슈트를 입고 등장했다. 많은 경호원들에게 둘러싸여 무사히 행사장으로 향한 판빙빙은 변함없는 아름다운 미모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긴 머리를 밑으로 묶어 청순한 분위기를 물씬 더했다. 올 그린 패션으로 패션 센스를 발휘했다. 특히 화려한 이목구비와 브이라인 얼굴도 여전한 모습이었다.


판빙빙의 근황은 웨이보 등 SNS를 통해 퍼져나갔고 고 팬들은 "그린 컬러의 옷도 소화하다니", "역시는 역시", "아름다워요", "미모 어디 안 갔네", "응원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판빙빙은 지난해 6월 중국 CCTV 아나운서 추이융위엔의 폭로로 탈세 의혹에 휩싸여 3개월간 잠적해 온갖 루머에 휩싸였다. 이후 자신의 탈세를 인정하며 총 8억 8394만6000위안(약 1438억 원)의 벌금을 납부하고 자숙 기간을 거친 뒤 다시 활동을 재개했다.


할리우드 배우 제시카 차스테인, 루피타 니옹고, 페넬로페 크루즈, 마리옹 꼬띠아르 등과 함께 최정예 여성 요원들의 이야기를 그린 첩보물 '355'에 출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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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웨이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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