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그룹 마마무의 화사가 공항에 노브라 패션으로 등장해 화제다.


화사는 지난 7일 홍콩에서 열린 'SBS 슈퍼 콘서트 인 홍콩' 스케줄을 마치고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이날 머리를 묶고 흰색 마스크를 착용한 채 공항에 나타난 화사는 흰 크롭 티셔츠와 와이드 팬츠로 편안한 코디를 완성했다. 이후 화사의 입국 영상과 사진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퍼지면서 '화사 노브라 패션'이 화제가 됐다.


일부 네티즌들은 "당당한 모습이 보기 좋다", "이게 이슈가 될 일인가"라는 반응을 보이는 반면 "공인으로서 보는 눈들도 생각해줘야 하는 것 아닌가", "흰색 옷을 입었으면 패치라도 붙였어야 했다"라는 등 부정적인 의견도 내놓고 있다.


앞서 화사는 무대 위에서도 당당한 패션으로 화제가 됐다. 마마무는 지난해 12월 12일 일본 사이타마 슈퍼아레나에서 진행된 '2018 MAMA'에서 무대를 꾸몄다. 이날 화사는 강렬한 레드톤의 점프 수트를 입고 등장해, 댄서들과 함께 춤을 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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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ㅣ 온라인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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