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미

[스포츠서울 최진실기자]걸그룹 AOA 찬미가 UHD 슈팅 로맨스 드라마 ‘사랑공식 11M’ 여주인공으로 출연한다.

‘사랑공식 11M’는 뜻하지 않은 부상으로 인해 축구에 대한 열정을 접고 평범한 여대생으로 살아가던 지윤과 꽃미남 선배 태오와의 로맨스물이다. 극 중 찬미는 여주인공 지윤 역으로 캐스팅됐다.

찬미가 맡은 지윤은 어린 시절 천재적 슈팅 감각을 지닌 대한민국 최고의 여자 축구선수 재목으로 기대를 한 몸에 받던 소녀였다. 극 중 태오 선배를 만난 후로 축구에 대한 열정과 지식이 폭발하는 인물로 극에서 뛰어난 운동신경과 걸크러시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할 예정이다.

한편 찬미는 웹드라마 ‘얘네들 머니?’에서 주인공 금혜라 역으로 첫 연기에 도전해 강렬한 인상을 남겼으며 KBS2 ‘아버지가 이상해’, JTBC ‘SKY 캐슬’에서도 카메오로 출연하는 등 통통튀는 매력을 선보인 바 있다. 다양한 드라마에서 존재감을 드러내온 찬미가 ‘사랑공식 11M’에서는 지윤 역을 어떻게 소화해 낼지 주목된다.

true@sportsseoul.com

사진 | FNC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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