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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이 다저스 동료들과 바베큐 파티를 즐기는 모습. 캡처 | 류현진 인스타그램

[스포츠서울 서장원기자] 성공 가도를 걷고 있는 류현진(32·LA다저스)이 팀 동료들과 바베큐 파티를 즐겼다.

류현진은 25일(한국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다저스 동료들과 한식당에서 바베큐 파티를 하고 있는 사진들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워커 뷸러, 러셀 마틴, 저스틴 터너, 오스틴 반스, 로스 스트리플링, 스캇 알렉산더, 맷 비티, 카일 갈릭 등이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콜로라도와 홈 3연전을 마친 뒤 식사자리를 가진 것으로 보인다. 다저스는 루키들의 3연속 끝내기 홈런으로 콜로라도와 3연전을 싹쓸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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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이 다저스 동료들과 바베큐 파티를 즐기는 모습. 캡처 | 류현진 인스타그램

류현진의 아내 배지현 씨도 함께 자리해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은 다정한 모습으로 금슬 좋은 부부의 관계를 뽐내 보는 이들을 미소짓게 했다.

한편 류현진은 올 시즌 9승 1패, 방어율 1.27을 기록 중이다. 좀처럼 아홉수에서 벗어나고 있지 못하지만 방어율은 메이저리그 전체 1위를 유지하고 있다. 류현진의 다음 등판은 쿠어스필드에서 열리는 콜로라도 원정 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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