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련中 바지 내려"…쇼트트랙 대표팀, 성희롱으로 선수촌 퇴촌 위기
    • 입력2019-06-25 06:21
    • 수정2019-06-25 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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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

[스포츠서울 윤소윤기자]쇼트트랙 국가대표팀 전원이 선수촌에서 집단 퇴출당할 위기에 놓였다.

24일 KBS의 보도에 따르면 대한체육회 소속 진천선수촌은 오늘(25일) 회의를 열고 쇼트트랙 남자 대표팀 7명, 여자대표님 7명 총 14명 전원에게 '1개월 퇴촌' 결정을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코칭스태프토 퇴촌 논의 대상에 포함된다.


빙상연맹의 관계자는 "지난 17일 진천선수촌에서 암벽등반 훈련 도중 A 선수가 다른 선수들이 보는 앞에서 후배 B 선수의 바지를 내렸는데 수치심을 느낀 B 선수가 '성희롱'으로 신고했다"고 전했다.


관계자 측은 "선수촌에서 우선적으로 진상조사를 했고, 팀 전체의 기강해이로 보고 코칭 스태프를 포함에 남녀 대표팀 모두를 1개월간 퇴촌시키기로 결정할 것으로 안다"고 덧붙였다.


신치용 선수촌장은 KBS와 전화통화에서 "최근 쇼트트랙 대표팀이 선수촌 내에서 기강을 무너뜨리는 크고 작은 사건을 잇달아 일으켜, 단순히 한 개인에 대한 징계가 아닌 팀 전체의 선수촌 퇴출을 검토하게 됐다"면서 "내일 오전 훈련부장으로부터 정확한 경위를 보고받고 남녀 쇼트트랙 대표팀의 선수촌 퇴출 여부를 최종 결정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 사건의 당사자인 A 선수와 B 선수는 지난해 평창 동계올림픽의 메달리스트로 알려졌다.


younwy@sportsseoul.com


사진 | 박진업기자 upandup@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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