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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의 언어-블루’. 제공|돈화문갤러리

[스포츠서울 김효원기자]재불화가 정택영 화백이 최신작을 서울 인사동 돈화문갤러리에서 24일까지 연다.

프랑스 파리에 거주하며 유럽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정 화백은 ‘빛의 언어-블루’를 주제로 최신작들을 선보이고 있다.

정 화백의 작품의 주요 테마는 ‘빛의 언어’(The Language of Light)다. 푸른빛을 메인테마로 자연과 생명 등에 대해 다룬 작품들은 여름의 무더위를 한꺼번에 씻어주듯 청량하고 싱그럽다.

신작들은 컬러가 더욱 선명해지고 추상적인 이미지 역시 더욱 역동적인 분위기를 낸다.

홍익대 미대 교수로 활동하다 프랑스로 건너간 정 화백은 재불예술인총연합회장(2011∼2013년)으로 활동한데 이어 프랑스예술가협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eggroll@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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