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신혜연기자]그룹 다비치 이해리가 반려견의 다이어트를 동물 학대라고 주장하는 네티즌에 반박했다.


이해리는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배고파? 이감자 다이어트 중. 눈물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 하나를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이해리의 반려견 감자의 모습이 담겼다. 감자는 바닥에 엎드려 있고, 이해리는 "왜 이렇게 불쌍하게 있어. 배고파?"라고 다정히 물었다.


영상을 접한 한 네티즌은 해당 게시물에 "처음부터 관리 좀 해주지. 살찌니 다이어트 시킨다고 굶기는 게 동물 학대인 거다. (이)해리 씨 나쁘다"고 댓글을 남겼다.


이에 이해리는 "제가 감자를 굶기다니. 간식을 끊은 것뿐이다. 학대라는 끔찍한 소리는 하지 말아 달라"고 댓글을 남기며 해명했다.


한편, 이해리 소속 듀오 다비치는 지난 5월 17일 신곡 '너에게 못했던 내 마지막 말은'을 발표했다.


heilie@sportsseoul.com


사진 | 최승섭기자 thunder@sportsseoul.com, 이해리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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