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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장강훈기자] 유원골프재단이 대전지역 골프꿈나무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골프꿈나무 육성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011년부터 9년째 이어오고 있는 의미있는 행사다.
재단측은 “골프꿈나무 장학금 전달 사업은 지역 골프대회 장학금 중 최대 규모라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2011년부터 현재까지 누적 장학금 총 약 7억원(2018년 기준)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장학생 선발은 지난 4월과 6월 대전 유성컨트리클럽에서 각각 개최된 제29회 대전광역시골프협회장배 학생골프대회와 제24회 대전광역시장배 골프대회 합산 성적으로 결정했다. 두 대회는 유원골프재단이 후원했다. 이날 유원골프재단은 장학생으로 선발된 14명(초·중등부 각 4명, 고등부 6명)에게 총 45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남녀 고등부 우승자는 두 대회에서 각각 137타, 140타를 기록한 골프존 엘리트아카데미 소속 장유빈(방송통신고2)이 차지했으며, 남녀 중등부는 지난해 2위를 기록한데 이어 올해 두 대회에서 각각 148타를 기록하며 우승을 차지한 장동원(성덕중 3)이, 남녀 초등부는 168타, 157타를 기록한 오수빈(석봉초 6)이 각각 차지했다.
고등부 1위 장학생으로 선발된 장유빈 군은 “지난해는 아쉽게 2위를 했는데 올해 다시 참가한 대회에서 우승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 장학금을 주신 유원골프재단 김영찬 이사장님과 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린다. 골프존 엘리트아카데미에서 배운 경험을 통해 이번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얻을 수 있었다. 앞으로 이번 기회를 발판삼아 폭넓은 경기 경험을 통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유원골프재단 김영찬 이사장은 “올해도 장학금 전달을 통해 골프꿈나무들의 꿈을 지원할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골프 인재들이 본인의 기량을 맘껏 펼칠 수 있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최근 초·중·고 학생선수들이 감소세를 보이고 있어 안타깝다. 재단은 유소년들에게 골프에 대한 관심을 유발하고 골프꿈나무들이 프로 골퍼로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기 위한 지역 골프꿈나무 장학금 사업과 유소년 아마추어 선수 해외 대회 참가 지원 사업 등을 운영 중이며 향후 저소득층 골프 장학생 선발 등 골프 인재 육성을 위한 지원 사업 영역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zzang@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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