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미나 포스터

[스포츠서울 김진욱기자] 한국게임정책자율기구(의장 황성기)는 ‘WHO 게임이용 장애 질병코드화와 표현의 자유’를 주제로 오는 21일 오후 3시부터 서울 강남구 스타트업얼라이언스 엔스페이스에서 사단법인 오픈넷과 공동으로 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

한국게임정책자율기구는 WHO 게임이용 장애 질병코드화에 대한 다양한 관점의 논의를 위해 이번 세미나를 마련했다. 이 세미나를 통해 게임이용 장애 질병코드화 논란을 표현의 자유와 규범 조화의 관점으로 바라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 발제 내용으로는 ▲표현의 자유의 관점에서 본 WHO 게임이용 장애 질병코드화의 문제(박경신 고려대 교수) ▲규범 조화의 관점에서 본 WHO 게임이용 장애 질병코드화의 문제(오태원 경일대 교수) 등이다.

이어 토론에는 황성기 의장을 좌장으로 이상욱 한양대 교수, 김학진 고려대 교수, 김호경 서원대 교수, 이경화 학부모정보감시단 대표가 참여한다.

jwkim@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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