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조효정기자] 故 최진실의 딸 최준희가 남자친구와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최준희는 지난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랑보다 값진 것은 없다(愛より貴いものはない)"라는 문구와 함께 남자친구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렸다.


푸른 숲 속을 배경으로 최준희는 면사포에 하얀 드레스를 입고 부케를 들고 있고, 그의 남자친구는 정장을 차려입었다. 두 사람은 서로를 마주 보며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다.


앞서 최준희는 지난 2월 난치병인 루푸스 투병과 열애를 공개했다. 그는 지난 7일 4개월 만에 정상수치로 돌아왔다면서 그동안 옆에 있어 준 남자친구에게 고마움을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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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최준희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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