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김대령기자]배우 브래들리 쿠퍼와 모델 이리나 샤크가 결별했다.


6일(현지시간) 미국 연예 전문 매체 '피플'은 쿠퍼와 샤크 커플이 교제를 시작한 지 4년 만에 결별했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은 지난 2015년부터 교제를 시작해 결혼식 없이 사실혼 관계를 이어왔다. 지난 2017년 3월에는 딸을 얻기도 했다.


결별의 정확한 이유는 알려지지 않았다. 쿠퍼와 샤크는 딸의 양육권을 두고 대화를 나누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한편 쿠퍼는 지난해 10월 영화 '스타 이즈 본'이 개봉한 후 함께 호흡을 맞춘 레이디 가가와의 교제설이 제기되기도 했다. 레이디 가가는 이를 "사실무근"이라며 일축했다. 샤크는 쿠퍼와 만나기 전 축구 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교제한 바 있다.


daeryeong@sportsseoul.com


사진ㅣ영화 '스타 이즈 본' 스틸컷, 이리나 샤크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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