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이게은기자] 작가 겸 방송인 곽정은이 열애 사실을 고백했다.


3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안녕하세요'에는 곽정은, 강남, 우주소녀 보나와 설아, 조나단 토나가 게스트로 출연해 의뢰인들과 이야기를 주고받았다.


MC 신동엽은 곽정은에게 최근 연애를 하지 않겠다는 내용의 기사를 봤다며 "내가 아는 정은이가 이럴 리가 없는데"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곽정은은 "아무리 남들에게 조언을 잘 하는 역할이어도 실제 제가 사랑을 할 땐 너무 힘들다. 당분간 연애할 생각이 없다고 얘기를 했는데 사람 일이라는 게 어떻게 될지 모르는 거다"라고 답해 궁금증을 안겼다.


신동엽이 "지금 (연애) 하죠?"라고 묻자, 곽정은은 "만나는 사람이 있긴 있는데 정말 알아가고 있는 단계다"라며 조심스레 연애 중임을 인정했다.


한편, '안녕하세요'는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eun5468@sportsseoul.com


사진ㅣKBS2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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