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신혜연기자]배우 유아인과 유재명이 영화 '소리도 없이'(홍의정 감독)를 통해 스크린에 컴백한다.


3일 영화 '소리도 없이' 관계자는 "유아인과 유재명이 '소리도 없이' 주인공으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유아인의 소속사 UAA 관계자 역시 "유아인이 영화 ‘소리도 없이’ 출연을 확정했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유아인은 지난해 11월 개봉된 영화 ‘국가부도의 날’ 이후 약 7개월 만에 작품 활동을 시작한다.


'소리도 없이'는 범죄 조직을 뒤치다꺼리하며 살아가는 두 남자에게 벌어지는 예기치 못한 사건을 그린 영화로, 신예 홍의정 감독이 연출을 맡는다. '소리도 없이'는 오는 7월 크랭크인한다.


한편, 유아인은 최근 종영한 KBS1 '도올아인 오방간다'에 출연했다. 유재명은 영화 '비스트'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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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김도훈, 최승섭기자 thunder@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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