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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김선우기자]배우 주진모와 김석훈이 동시에 품절남 대열에 합류한다.

주진모는 1일 제주도의 한 호텔에서 10살 연하 가정의학과 전문의 민혜연과 백년가약을 맺는다. 두 사람의 결혼식은 비연예인 신부를 배려해 가족, 친지, 가까운 지인들이 참석해 비공개로 진행된다.

주진모와 민혜연은 아나운서 김현욱의 소개로 연을 맺고 부부의 인연까지 맺게 됐다. 민혜연 역시 다수의 의학정보 방송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두 사람의 결혼 소식에 많은 축하가 쏟아졌다.

이뿐 아니라 김석훈 역시 같은날 결혼한다. 김석훈은 교회에서 만난 비연예인 예비신부와 웨딩마치를 올린다. 김석훈은 예비신부를 처음 만난 교회에서 가족, 친지, 지인들의 축하 속에 결혼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그동안 대표적인 노총각 배우로 꼽혀왔던 두 사람이 나란히 6월의 신랑으로 인생 2막을 열게 됐다.

sunwoo617@sportsseoul.com

사진 | 스포츠서울DB,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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