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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지혜. 이주상기자 rainbow@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 글·사진 용인 | 이주상기자] 지난 프로게이머이자 인기 BJ인 이영호와의 ‘낙태설’ 등으로 이슈를 일으켰던 인기 레이싱모델 류지혜가 입을 열었다. 류지혜는 지난 26일 경기도 용인 스피드웨이에서 열린 CJ슈퍼레이스 챔피언십 2라운드 그리드워크에 모습을 나타냈다. 2010년대 초반을 장식했던 글래머스함과 청순함은 여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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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지혜. 이주상기자 rainbow@sportsseoul.com

류지혜는 “이영호와 이야기를 많이 했다. 특별한 앙금은 없다”며 “잘 마무리 됐다. 지금은 털털하다”고 말했다. 이날 서킷에는 1만 2천여 명의 관중이 운집해 슈퍼레이스의 열기를 실감케했다. 류지혜도 팬들의 사인요청과 작가들의 플래시세례 속에 그리드워크를 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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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지혜. 이주상기자 rainbow@sportsseoul.com

짧은 컷트로 상큼함을 뽐낸 류지혜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매력을 여전히 뽐냈다. 1m에 육박하는 F컵의 가슴라인과 우윳빛 피부는 175cm의 큰 키로 말미암아 더욱 빛을 발했다. 류지혜는 “팬들에게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 본업인 모델 일에 충실하고 싶다. 팬들의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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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지혜. 이주상기자 rainbow@sportsseoul.com

지난 2008년 레이싱모델 선발대회에서 80대1의 경쟁률을 뚫고, 당시 18살의 나이로 최연소 레이싱모델로 선발된 류지혜는 2010년 대 초반 레이싱모델에 대한 인식을 급상승시키며 인기직업으로 만든 장본인. 타고난 명랑함과 완벽한 신체조건으로 인해 팬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2010년에는 아시아 모델 페스티벌 어워드 레이싱 모델 부문에서 인기상을 받으며 절정의 인기를 과시했다. 또한 영화와 방송 등에서 모습을 나타내며 다양한 끼를 발산했다.

rainbow@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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