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김대령기자]그룹 해시태그 다정이 환상적인 몸매를 뽐냈다.


남성 매거진 '맥심(MAXIM)'이 다정이 표지 모델로 등장한 6월호 정기구독자 전용 한정판 표지를 공개했다.


다정은 화제의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에서 뛰어난 미모로 '하얀 설현'이라 불리며 눈도장을 찍었다. 이후 해시태그의 리더로 데뷔, 지난 2017년 맥심 12월호에 화보 모델로 등장한 바 있다. 이 인연을 계기로 그녀는 이번 맥심 6월호의 표지 모델 자리도 꿰찼다.


화보 촬영을 담당한 강지융 에디터는 "해시태그의 첫 번째 미니 앨범 제목 'The girl next door'에 착안, 이웃집에 아이돌이 산다는 판타지를 자극하고 싶었다"라며 콘셉트를 설명했다. 주제에 맞게 다정은 민소매 상의, 핫팬츠는 물론 과감한 튜브 톱 드레스까지 소화하며 친근함과 관능적인 매력을 동시에 선보였다.


최근엔 2번째 미니 앨범을 발표, 타이틀곡 '프리즘(Freesm)'으로 도발적인 걸크러시 매력을 과시한 다정. 활동할 때보다 오히려 공백기가 힘들었다는 그는 "활동 중이란 사실이 너무 행복해서 눈물을 흘린 적도 있다"라며 "항상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활동하겠다"는 인사말을 남겼다.


다정의 다채로운 매력으로 문을 연 '맥심' 6월호에서는 최근 한국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일본 성인물 배우 시미켄, 인터넷 방송계의 대부 BJ 봉준, 강연가와 콘텐츠 디렉터로도 활동 중인 모델 정유나, 엠오엘티와 함께하는 미스맥심 콘테스트 등 다채로운 기사를 함께 만나볼 수 있다.


daeryeong@sportsseoul.com


사진ㅣ'맥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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