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신혜연기자]중국 배우 장쯔가 40세를 맞이한 소감과 가족 계획을 전했다.


23일 중국 '시나 연예'는 앞서 제72회 칸 국제영화제를 찾은 장쯔이와 나눈 인터뷰를 공개했다.


장쯔이는 "40세가 됐는데 느낌이 어떠냐"는 질문에 "스스로 큰 변화나 느낌이 없다"고 대답했다.


그러면서 개인보다는 가정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그는 "한 명의 자녀를 더 갖고 싶다"면서 "싱싱(장쯔이가 출산한 딸)이 중국어를 잘했으면 좋겠다. 그래서 국제학교가 아닌 공립학교에 보낼 생각이다"고 가족계획을 전했다.


덧붙여 장쯔이는 "결혼하고 남편이 생기고 딸을 낳고 아이 두 명을 키우는 지금이 안정감을 느끼게하고 편안하다"고 결혼 후 달라진 모습을 말하기도 했다.


한편, 장쯔이는 2015년 가수 왕펑과 결혼, 같은 해 12월 딸을 낳았다. 장쯔이는 남편 왕펑과 사이에서 출산한 딸 싱싱과 남편이 전 부인과 사이에서 낳은 딸을 함께 키우고 있다.


heilie@sportsseoul.com


사진 | 장쯔이 웨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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