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이게은기자] '불타는 청춘' 부산 주재 러시아 총영사 겐나지 랴브코프가 가수 김완선에게 팬심을 표현했다.


21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서는 김도균, 장호일, 최재훈 내시경 밴드와 김완선, 김광규, 박재홍, 겐나지의 러시아 여행이 전파를 탔다.


겐나지는 멤버들에게 자신의 소개를 한 후 김완선에게 말을 걸었다. 겐나지는 "90년대 아침 방송에서 활동한 적이 있다. (김완선 씨와) 같은 방송에 출연했다. 재홍이처럼 20여 년간 연결된 인연인 거다"라며 인연을 언급했다.


이어 "그래서 '불타는 청춘'을 몇 번 봤는데 김완선 씨를 만나고 싶었다"고 팬심을 보였다. 김완선도 "자주 만나자"며 화답했다.


한편, '불타는 청춘'은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un5468@sportsseoul.com


사진ㅣ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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