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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김진욱기자] 아프리카TV가 ‘U-20 월드컵’, ‘여자 월드컵’, ‘코파아메리카’ 등 올 여름 펼쳐지는 3개 국제 축구 대회를 중계한다.

아프리카TV는 오는 24일 열리는 ‘2018 FIFA U-20 월드컵’을 시작으로 ‘2019년 FIFA 프랑스 여자 월드컵’, ‘2019 코파아메리카’ 등 3개 국제 축구대회의 생중계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1일 밝혔다.

24일 중계를 시작하는 U-20 월드컵은 6월 16일까지 진행되며 이강인(발렌시아CF), 김정민(FC리퍼링), 최민수(함부르크SV) 등 해외파 유망주 선수들의 활약을 지켜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6월8일부터 7월8일까지는 ‘2019년 FIFA 프랑스 여자 월드컵’이 생중계된다. 이번 여자 월드컵에는 지소연(첼시 레이디스), 이민아(고베 아이낙), 조소현(웨스트햄 유나이티드) 등 여자 축구 국가대표 최정예 선수들의 출전이 예고되어 있어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6월15일에는 브라질, 아르헨티나, 우루과이 등 전통의 축구 강호들을 만나볼 수 있는 ‘2019 코파아메리카’가 진행된다. 오는 7월8일까지 이어지는 코파아메리카에서는 메시, 네이마르 등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펼치는 치열하고 박진감 넘치는 승부를 볼 수 있을 전망이다.

이번 대회 기간 동안 아프리카TV BJ 감스트를 비롯한 축구 중계 전문 BJ들도 총출동할 예정이다. 대표적인 BJ로는 BJ ‘이스타이주헌’을 비롯해 아프리카TV의 대표적인 축구 중계 BJ로 자리잡은 BJ ‘달수네라이브(박문성)’, 특유의 깊이 있는 해설을 통해 경기 흐름에 대한 전문적인 분석을 선보이는 BJ ‘서형욱’ 등이 있다.

jwkim@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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