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김수지기자] 파워풀엑스(대표 박인철)가 주관 및 주최하는 ‘K다육축제’가 서해안고속도로에 위치한 행담도 휴게소에서 진행되고 있다.


지난달 19일 진행된 개막식은 파워풀엑스 박인철 대표와 K다육 아트워크 회원 및 행담도 휴게소 소상공인 등이 참석해 성황리에 진행되었고, 지금까지 행담도 휴게소를 방문하는 고객에게도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오는 6월 9일까지 행담도 휴게소에서 열리는 ‘K다육축제’는 따뜻한 봄날을 느낄 수 있는 다육 식물 3천여종이 전시, 판매된다. 또한 파워풀엑스에서 주최한 ‘K다육아트 경진대회’에 수상한 국내외 다육 작가들의 중대형 다육 아트 작품 20여점 역시 전시 및 판매된다. 다육 체험공간 및 다육 식물을 활용한 포토존도 마련되어 가족들과 함께 휴게소를 찾는 이들에게 색다른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K다육축제’ 에서는 다양한 종의 생활다육이가 1천원에서 5천원 사이의 가격에 판매되며, 숨쉬는 화분과 분갈이도 저렴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또, 행담도휴게소에서 일정금액 이상 제품 구매시 무료증정 이벤트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 행사를 기획 총괄한 파워풀엑스 이상범 이사는 “행담도 휴게소에서 최초로 진행 하게 된 이번 K다육축제를 통해, 휴게소를 오가는 많은 분들이 건강하고 싱그러운 봄 분위기와 함께, 색다른 볼거리를 만끽 했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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