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윤소윤 인턴기자]'아는 형님' 그룹 다비치가 방송인 장성규에게 돌직구 멘트를 날리며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18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에는 최근 신곡 '너에게 못했던 내 마지막 말은' 으로 컴백한 다비치와, 얼마 전 프리 선언을 하며 화제를 모았던 장성규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JTBC 퇴사 이후 첫 출연한 장성규는 "관심이 이 정도일 줄 몰랐다. 프리 선언 후 첫 방송이라 너무 떨려서 잠도 두 시간 밖에 못잤다"며 떨리는 마음을 전했다. 이를 들은 강민경은 "저번에 출연했을 때 선생님으로 만났다. 그 때는 눈에 야망이 가득했다"며 "아나운서만 할 끼와 욕망이 아니었다"고 전했다.


이해리는 "잘 될 것 같다"고 긍정적인 평가를 했으나 "근데 전현무 선배님처럼 되기는 힘들 것 같다"고 덧붙여 모두를 폭소케 했다.


한편, 장성규는 지난 2011년 JTBC 1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으며 올해 3월 프리랜서 방송인을 선언했다.


younwy@sportsseoul.com


사진 | JT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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