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신혜연기자]'프로듀스 X 101' 최종 레벨이 발표됐다.


17일 오후 방송된 Mnet '프로듀스 X 101' 3회에서는 연습생들의 최종 레벨이 발표됐다.


이날 연습생들은 안무 영상으로 평가를 받았다. 평가 결과, YG 연습생 왕군호 F 레벨로 하향했다. 울림엔터 황윤성은 B에서 D로 하향. 스타쉽엔터 송형준과 강민희는 X에서 D로 상향하는 반전의 결과를 보여줬다.


브랜뉴뮤직 김시훈은 B에서 A로 상향했다. 티오피미디어 김우석도 A로 상향, 스타쉽 함원진도 D에서 A로 상향해 놀라움을 안겼다. 쏘스뮤직 김현빈 역시 D에서 A로 세 단계 상향했다. DSP 미디어 손동표도 A로 올라갔다.


특히 A 레벨이었던 홍이 엔터의 토니는 F로 떨어져 충격을 안겼다. 토니는 노래 가사를 잊어버렸고, 나중에는 "죄송합니다"라고 외치면서 댄스를 마무리했다.


한편, Mnet '프로듀스 X 101'은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heilie@sportsseoul.com


사진 | Mnet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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