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카' 뒤바뀐 1위 실수, 오마이걸-뉴이스트 모두가 피해자[SS뮤직]
    • 입력2019-05-17 13:57
    • 수정2019-05-17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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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김선우기자]방송도 모두 다 끝난 후에 뒤늦은 1위 정정이라니, 터무니없는 실수가 발생했다.

지난 16일 방송한 Mnet ‘엠카운트다운’(이하 엠카)에서는 오마이걸 ‘다섯번째 계절’과 뉴이스트 ‘벳벳’이 나란히 1위 후보에 올랐다. 대세 아이돌그룹들의 1위 대결인만큼 더 많은 이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무대를 마치고 모든 항목을 합산한 결과 1위는 뉴이스트에게 돌아갔다.

1위 소식을 듣고 깜짝 놀란 뉴이스트 멤버들은 기뻐하며 팬들에 대한 고마움도 전했다. 하지만 얼마 되지 않아 1위가 바뀌었다. 진짜 1위는 오마이걸이었다는 것.

‘엠카’ 측은 방송이 모두 종료된 후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1위 집계 오류에 관한 사과의 글’이라는 제목으로 공지를 게재했다.

이들은 “16일 생방송에서 차트집계 오류로 순위가 잘못 방송됐다”라며 “이번 순위 오류는 소셜미디어 집계 부분을 수기 입력하는 과정에서 담당자의 실수가 있었음을 확인했다. 재집계했고 1위는 오마이걸”이라고 바로 잡았다.

또 “집계 오류로 상처입었을 뉴이스트와 오마이걸에게 깊이 사과드린다. 재발되지 않도록 신중을 기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엠카운트다운’의 어이없는 실수로 인해 오마이걸은 ‘엠카’ 1위의 기쁨을 현장에서 만끽하지 못했고, 라디오를 하던 중 뒤늦게 전달 받았다. 이미 트로피를 받고 방송까지 나간 뉴이스트 역시 민망한 상황이 됐다.

결론적으로 1위를 뒤늦게 되찾은 오마이걸이나, 방송사의 실수로 어리둥절하게 갑자기 2위가 된 뉴이스트까지 모두 피해자다. 뿐만 아니라 이들을 응원하는 팬들과 방송을 본 시청자들까지 모두 포함된다.

음악정보 순위프로그램에서 가장 중요한 건 정확한 데이터와 순위일 터. 그러나 1위가 바뀌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하고 말았다. 역사를 자랑하는 ‘엠카운트다운’임에도 스스로 신뢰를 낮춰버린 격이다. 그나마 ‘엠카’ 측은 곧바로 실수를 시인하고 사과하며 재발방지를 약속했다. 그럼에도 앞으로는 절대 재발돼서는 안될 치명적인 실수다.


sunwoo617@sportsseoul.com

사진 | 스포츠서울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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