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신혜연기자]그룹 엑소를 이탈하고 중국에서 활동 중인 타오, 크리스, 루한이 변함 없는 우정을 과시했다.


3일 중국 '시나연예'는 "5월 2일 타오가 26번째 생일을 맞은 가운데, 함께 엑소로 활동했던 크리스, 루한이 축하 메시지를 남기며 우정을 뽐냈다"고 전했다.


2일 타오는 생일을 맞아 자신의 웨이보에 "26세가 됐다. 생일 파티는 안 했지만 여러분의 축하를 받았다. 축하해준 여러분도 같이 즐겁기를. 내 신곡을 여러분도 나처럼 기대해주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크리스는 자신의 웨이보에 타오의 글을 공유하며 "생일 축하해!"라는 글을 남겼다. 루한 역시 웨이보에 글을 공유하며 "생일 축하해. 콘서트 대박 나길!"이라는 글로 축하했다.


한편, 타오, 크리스, 루한은 몸 담고 있던 SM 엔터테인먼트에 소송을 제기하고 팀을 떠나 중국에서 배우, 가수, 예능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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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스포츠서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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