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김대령기자]그룹 블랙핑크가 두아 리파와 합동 공연을 펼쳤다.


2일 제니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미국 뉴어크에서 열린 북미 투어 공연에서 두아 리파와 함께 촬영한 사진과 함께 '키스 앤드 메이크업(Kiss and Make Up)' 합동 무대를 펼치는 영상을 공개했다.


지난해 10월 공개된 '키스 앤드 메이크업'은 블랙핑크와 두아 리파의 협업곡으로 발매 당시부터 화제가 됐다. 블랙핑크와 두아 리파가 함께 무대에서 이 노래를 부른 것은 발매 후 처음이다.


두아 리파는 히트곡 '뉴 룰즈(New Rules)' 뮤직비디오로 14억 뷰를 기록한 가장 뜨거운 아티스트다. 이날 열린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신인상 후보에 노미네이트되기도 했다.


제니는 "두아 리파는 내가 만난 아티스트들 중 가장 자상하고 스위트한 사람이었다. 이번 무대는 꿈과 같았다"라며 찬사를 보냈다.


daeryeong@sportsseoul.com


사진ㅣ제니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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