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김대령기자]할리우드 배우 테리 크루스가 방탄소년단과 인증샷을 공개했다.
크루스는 2일(한국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MGM 그랜드 가든 아레나에서 열린 '2019 빌보드 뮤직 어워드(BillBoard Music Awards·BBMA)'에 참가해 방탄소년단과 촬영한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사진과 함께 "BTS(방탄소년단) 사랑해!(TERRY LOVES BTS!)"라는 글을 게재해 방탄소년단을 향한 팬심을 드러냈다. 해시태그로는 '#BTSArmy'를 덧붙이기도 했다.
크루스는 미식축구 선수 출신 배우로 여러 TV시리즈와 영화 등에서 감초 역할을 하고 있다. 영화 '화이트 칙스' '익스펜더블' '내 여자친구의 결혼식' '데드풀 2' 등에 출연했다. 유쾌한 입담을 바탕으로 리얼리티 프로그램 '크루스 가족' 등 여러 방송에도 출연하고 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이날 시상식에서 톱 듀오/그룹과 톱 소셜 아티스트를 수상하면서 2관왕의 쾌거를 달성했다.
사진ㅣ테리 크루스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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