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이게은기자] 힙합 가수 주석이 '품절남' 대열에 합류한다.


1일 해피메리드컴퍼니 측은 "주석이 오는 25일 오후 서울 강남의 모 웨딩홀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전하며 웨딩화보를 공개했다.


예비신부는 모 기업의 사원으로, 현재는 결혼 준비를 위해 휴직 중이다. 주석과 예비신부는 교제 4년 만에 결혼식을 올리게 됐다. 주석의 결혼식은 주례 없이 그룹 마이티마우스 상추, 쇼리의 사회로 진행되며, 축가는 가수 김종국이 부른다.


한편 주석은 지난 2000년 '온리 더 스트롱 서바이브'(Only The Strong Survive)로 데뷔했으며 1세대 힙합 가수로 존재감을 떨쳤다. Mnet '쇼미더머니', JTBC '힙합의 민족2', MBC Music '아이돌 투어' 등 예능에서도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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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달빛스쿠터, 해피메리드컴퍼니, 웨딩디렉터봉드, 로자스포사, 아미엘리플라워, 마인모리, 정민경스타일리스트, 규중칠우, 블랙슈트, 모아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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