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윤소윤 인턴기자]'복면가왕' 가수 박남정의 딸 박시은이 깜짝 등장했다.
28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혼돈의 카오스'와 '운명의 데스티니'가 1라운드 맞대결을 펼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함께 무대에 오른 두 사람은 god의 명곡 '길'을 열창했다. '혼돈의 카오스'는 맑고 청아한 음색으로 판정단과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이를 들은 연예인 판정단은 "목소리가 예쁘다. 1~2년 내에 좋은 가수가 될 수 있을 것 같다"며 호평을 이어가기도 했다. 이어 두 사람은 즉석에서 미쓰에이의 '허쉬(Hush)'에 맞춰 봉춤을 선보이며 반전 섹시미를 뽐내기도 했다.
47대 52로 아쉽게 2라운드 진출에 실패한 '혼돈의 카오스'는 이선희의 '인연'을 열창하며 가면을 벗었다. 그의 정체는 아역배우이자 박남정의 딸 박시은이었다. 그는 "춤추는 것을 평소에 좋아하고 노래하는 것도 좋아해서 보여드렸는데 다양한 반응을 보여주셔서 재밌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에 김구라는 "2009년에 프로그램에서 만났을 당시 초등학생이었는데 그때부터 똘똘하고 예뻤다"며 "(박)남정이 형 보다 낫다고 얘기한 적이 있다. 많이 컸다는 생각에 회상에 잠겼다"고 말하기도 했다.
무대가 끝난 뒤 박시은은 "무대 위에 서는 것 만으로도 뜻깊은 일이었는데 잊지 못할 기억이 됐다"며 아버지 박남정에게도 "항상 응원해줘서 고맙고 좋은 아빠가 돼줘 감사하다. 사랑한다"는 인사를 남겼다.
한편, 박시은은 JYP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SBS 드라마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tvN 드라마 '왕이 된 남자'에 출연하며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져나가고 있다.
사진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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