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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키니 노비스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한 박지수(가운데)가 환하게 웃고 있다. 이주상기자 rainbow@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 글·사진 인천 | 이주상기자] 28일 인천 송도 센트럴 파크 호텔에서 ‘올림피아 아마추어 코리아 2019’대회가 열렸다. 이번 대회에는 피지크, 보디빌딩, 비키니, 피겨 등 20개 부문에서 경연을 펼쳤다. 대회의 꽃인 비키니 노비스 부문에서 8등신의 비키니 여신들이 화려한 자태를 뽐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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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키니 노비스 부문에서 2위를 차지한 최환희가 화려한 자태를 뽐내고 있다. 이주상기자 rainbow@sportsseoul.com

트레이너 출신인 박지수가 1위를 차지했고, 최환희(2위), 서나영(3위), 에리나 유(4위, 러시아), 쑤엔정(5위, 대만)이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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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키니 노비스 부문에 출전한 이주연이 화려한 자태를 뽐내고 있다. 이주상기자 rainbow@sportsseoul.com

IFBB 프로리그의 세계 최대 아마추어 대회인 아마추어 올림피아는 아마추어 선수들 사이에서 꿈의 무대로 불리울 만큼 명성과 권위가 가장 높은 대회다. 한국에서 작년에 처음으로 개최된 후, 규모가 훨씬 커진 구성으로 올해 두 번째 아마추어 올림피아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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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키니 노비스 부문에서 이승영이 화려한 자태를 뽐내고 있다. 이주상기자 rainbow@sportsseoul.com

이번 대회는 국제대회답게 한국 선수들은 물론 미국, 영국, 스웨덴, 호주, 뉴질랜드, 중국, 일본, 태국, 싱가포르, 홍콩, 대만, 이란, 카타르, 사우디 아라비아, 예멘, 모로코, 남아프리카 공화국 등 20여 개국 200여명의 선수들의 출전해 열띤 경합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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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키니 노비스 부문에서 5위를 차지한 대만의 쑤엔정이 화려한 자태를 뽐내고 있다. 이주상기자 rainbow@sportsseoul.com

한편 오픈 종목의 각 체급 우승자들은 오버럴 전을 치른 후, 종합 3위에 입상하면 영예의 IFBB 프로카드가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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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키니 노비스 부문에서 이주연이 화려한 자태를 뽐내고 있다. 이주상기자 rainbow@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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