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윤소윤 인턴기자]아나운서 강서은이 화제의 인물로 떠올랐다.


28일 KBS1 교양 프로그램 '특파원 보고 세계는 지금'에서는 '미국의 대이란 제재'와 '아베의 노림수'에 대한 분석 내용이 전파를 탄 가운데, 똑부러지는 진행과 노련한 말솜씨를 겸비한 아나운서 강서은이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014년 KBS에 입사한 강서은 아나운서는 숭실대학교 불문학과 출신으로, 아시아나 항공사의 국제선 승무원 이력을 갖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후 방송사 MBN의 간판 아나운서로 활약하며 아나운서로의 입지를 다졌다.


최근에는 KBS1 대표 프로그램 '도전 골든벨'의 새 MC를 맡아 특유의 깔끔한 진행으로 주목 받기도 했다.


한편, 강서은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은 '특파원 보고 세계는 지금'은 1994년부터 이어온 '세계는 지금', '특파원 현장 보고'등 KBS가 만들어온 국제 시사 프로그램의 경험과 역량을 하나로 모아 지구촌의 소식을 전해주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된다.


younwy@sportsseoul.com


사진 | KBS1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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