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지오, 오늘(24일) 갑작스레 출국 "모친 때문에 캐나다行"
    • 입력2019-04-24 16:47
    • 수정2019-04-24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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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오
[스포츠서울 정하은기자]故장자연 사건의 유일한 증언자라고 주장하는 배우 윤지오가 24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캐나다로 떠났다.

윤지오는 이날 오후 4시경 자신의 출국 장면을 아프리카TV를 통해 생중계했다. 공항에 도착한 윤지오는 대기 중이던 취재진을 향해 불편한 심경을 드러냈다. 그는 “오늘 공항에 나온 언론사들과는 향후 인터뷰하지 않겠다”면서 “다시 돌아올 때 또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오겠다”고 말했다.

또 출국 이유에 대해 묻는 질문에 “갑자기가 아니라 4월 4일부터 엄마가 아프셨다”고 답하면서도 김수민 작가와 관련한 논란에 대해서는 맞고소 의사를 분명히 했다.

윤지오의 출국에 주변 사람들도 당혹감을 숨기지 못했다. 윤지오의 저서 ‘13번째 증언’를 출판한 출판사 대표는 “어머니가 편찮으신 건 맞다. 3월 중순부터 출국할 예정이었으나 계속 미뤄졌다”면서도 “조금 전까지도 연락을 했는데 출국한다는 사실은 몰랐다”며 당황스러운 입장을 내비쳤다.

앞서 윤지오는 자신의 어머니가 위독하다는 출판사 대표의 카카오톡 메시지를 일부 공개하기도 했다.

한편 지난 23일 윤지오의 책 출판을 도운 김수민 작가는 윤지오를 상대로 고소장을 제출했다. 김수민 작가 법률대리인인 박훈 변호사는 “윤지오가 장자연씨의 억울한 죽음을 이용하고 있다”며 “윤지오씨는 조모씨 성추행 건 이외 본 것이 없다. ‘장자연 리스트 봤다’, ‘목숨 걸고 증언 하고 있다’고 주장하면서 후원을 받고 있다”고 주장, 그에 대해 출국 금지를 요구했다.

이후 24일 오전 윤지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뭔가 단단히 착각하시는데 제가 범죄자입니까? 출국금지? 기가찬다”면서 “한국을 떠나라더니 이제는 또 왜 가냐고요? 증인으로 상 받은 건 보도도 제대로 안 하시면서 저를 모함하는 기사만 쏟아낸다”고 반박의 글을 게재했지만,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갑작스럽게 출국했다.


jayee212@sportsseoul.com

사진 | 윤지오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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