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윤, 조수용

[스포츠서울 정하은기자]가수 박지윤과 조수용 카카오 공동대표가 결혼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22일 카카오 측은 스포츠서울을 통해 “박지윤과 조수용이 지난달 가족들의 축하 속에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렸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조 대표가 발간하는 월간 ‘매거진 B’의 팟캐스트 ‘B캐스트’를 함께 하면 친분을 쌓았고 2년여 교제 끝에 웨딩마치를 울린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지난 2017년 5월 두 사람은 한 차례 열애설에 휩싸였지만 당시 박지윤 측은 “함께 일하는 관계로 친분이 있는 것은 사실이나 연인 관계는 아니다”라고 부인한 바 있다.

jayee212@sportsseoul.com

사진 | 조수용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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