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이용수기자]가수 남태현(25)과 장재인((28)이 사랑에 빠졋다. 프로그램을 통해 인연은 맺은 두 사람은 가요계 새 연상연하 커플이 됐다.


22일 남태현과 장재인의 소속사 양측은 "예능 프로그램에서 만나 음악과 정서를 교감하며 서서히 알아가는 단계"라며 "예쁘게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밝혔다.


양측 관계자에 따르면 장재인과 남태현은 오는 5월 1일 첫 방송 예정인 '작업실'을 통해 인연을 맺고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작업실'은 청춘남녀 뮤지션 10명의 리얼 로맨스 이야기를 다루는 것으로 첫 방송 전부터 남태현과 장재인의 열애 소식이 전해지면서 많은 관심을 끌어모으고 있다. 현재 두 사람은 '작업실' 막바지 촬영을 앞두고 있다.

음악적인 교감으로 환상의 하모니를 연출할 '작업실'은 사랑으로 교감을 맺은 남태현과 장재인의 하모니를 기대하게 한다.


한편 남태현은 지난 2014년 위너 멤버로 데뷔해 2016년 팀을 떠나 1인 기획사 더사우스를 차렸다. 밴드 보컬과 솔로 싱어송라이터로 활동 중인 남태현은 최근 MBC '지금 1위는', KBS2 '입맞춤' '불후의 명곡' 등 음악 예능에 출연하며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다.


장재인은 1994년생인 남태현보다 세 살 많은 1991년생으로 지난 2010년 엠넷 '슈퍼스타K2'를 통해 연예계에 입문했다. 싱어송라이터로서 음악적인 재능을 보인 장재인은 지난 3월 뉴에라프로젝트와 전속계약을 맺고 활동을 늘려가고 있다.


purin@sportsseoul.com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