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켄달 제너

[스포츠서울 이주상기자] 지난해 슈퍼모델 중 최고의 수입을 올린 켄달 제너(23)가 망언을 쏟아냈다. 1억 명의 팔로워를 자랑하고 있는 제너는 지난해 1800만 파운드(한화 약 257억원)의 수입을 올려 전세계 모델 중 톱을 차지했다. 캘빈 클라인, 에스티 로더의 메인 모델로 활동한 것이 주요 수입원이었고, 유명 속옷 업체인 빅토리아 시크릿의 패션쇼의 런웨이에도 오르며 완벽한 몸매를 자랑했다.

최근 ‘더 텔레그래프’와 인터뷰를 진행한 켄달 제너는 “나의 언니들은 나보다 훨씬 더 굴곡진 몸매를 자랑하고 있다. 특히 엉덩이는 언니들에 비해 보잘 것이 없어서 어렸을 때는 큰 스트레스였다. 소외감을 느낄 정도였다”고 말했다. 제너가 언급한 언니들은 카다시안의 집안의 킴 카다시안, 코트니 카다시안, 클로에 카다시안 자매들이다. 제너는 카다시안 자매들의 이부(異父) 동생이다.

제너는 또 ‘나도 자매들처럼 섹시해질 수 있을까. 절대로 그렇게 될 수 없을 거야’라는 생각에 사로잡혀 크게 좌절하기도 했다고 고백했다.

179cm의 늘씬한 키와 완벽한 항아리 몸매를 가진 제너와 그녀를 속상하게(?) 만든 카다시안 자매들의 몸매를 그녀들의 SNS에 올라온 사진으로 감상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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킴 카다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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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니 카다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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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에 카다시안

rainbow@sportsseoul.com 사진출처 | 제너 및 카다시안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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