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윤소윤 인턴기자]배우 수현과 배두나가 만났다.


지난 10일 수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reunion love, love"라는 내용의 글과 함께 배두나와 찍은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두 사람은 얼굴을 맞대고 환하게 웃고 있다.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서 진행된 한 패션 브랜드 팝업스토어 오픈행사에 참석해 조우한 것으로 보인다.


할리우드를 사로잡은 두 사람이기에 이들의 신선한 만남이 눈길을 끌었다. 수현은 영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과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등 다수의 할리우드 작품에 출연하며 글로벌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져가고 있다.


배두나는 할리우드 영화 '클라우드 아틀라스'와 '주피터 어센딩' 그리고 넷플릭스 오리지널 '센즈8' 시리즈에 참여하며 인지도를 쌓았다. 이러한 두 사람의 만남을 본 네티즌들은 "이 조합 너무 좋다", "한 작품에서 보고 싶다", "할리우드를 빛낸 미모"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배두나는 현제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킹덤2'를 촬영 중이다. 수현은 올 하반기 방송 예정 드라마 '케미스트리(가제)' 출연을 확정지으며 3년만에 한국 작품으로 컴백할 예정이다.


younwy@sportsseoul.com


사진 | 수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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