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윤수경기자] 가수 로이킴이 불법 음란물을 공유한 혐의로 10일 오후 피의자 신분으로 경찰에 출석했다.

로이킴은 "응원해주시고 아껴주신 팬들과 국민들에게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며 "진실되게 성실히 조사를 받겠다"고 짧게 답했다.

이어 정준영 단톡방과 마약 혐의에 관한 취재진의 질문에는 답하지 않은 채 조사실로 향했다.

한편, 로이킴은 과거 정준영 등과 함께 있는 카카오톡 대화방에 음란물을 올린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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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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